진주시 명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지난 14일 명석면 관지리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와 꽃동산 2개소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은 4명씩 5개 조로 나누어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꽃길 조성을 위한 풀베기 및 제초작업과 신촌마을, 관지마을 꽃동산의 풀 뽑기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박성수 위원장은 “몇 년 전만 해도 쓰레기와 각종 적치물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우리 회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꽃동산을 조성했다. 지금은 면민들뿐만 아니라 목공예전수관을 찾는 이들에게도 계절 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진환 명석면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눈길이 닿는 곳곳을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꿔 코로나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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