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덕만)와 부녀회(회장 하연옥)가 14일 도시미관 향상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가로수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회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삼천포터미널부터 6호광장 일원까지 가로수 주변 정비와 꽃잔디 식재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자원 재활용수거 활동, 환경정비사업 및 지역내 인재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덕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꽃잔디 식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꽃잔디가 활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연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벌용동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인터넷뉴스는 내일을 만듭니다. http://www.jinj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