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은 남해고속도로에서 하동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전도리 전도강변빌라 앞에 4250㎡(약 1290평) 규모의 미니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전면은 지역주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고전면발전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전도빌라 앞에 방치된 휴경지를 미니 해바라기 꽃밭으로 새단장했다.
고전면은 미니 해바라기가 개화되는 7∼8월쯤 노란 꽃을 활짝 피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호 면장은 “넓고 아름답게 펼쳐진 꽃밭을 찾는 주민들에게 고전면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다림·동경·행운의 꽃말처럼 면민에게 올 한해 새 희망을 향한 기다림과 행운이 가득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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