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남해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석종)는 13일 지난 2월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중리마을 새마을지도자 최춘연 씨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최춘연 지도자는 지난 2월 28일 마을 축사에서 이웃 주민의 일을 도와주다가 오토바이 후진으로 추락하여 허리 및 대퇴부 손상을 입어 부산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퇴원하여 재활 치료 중이었다.

또한, 4년 전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귀향하여 지도자를 맡고 있으면서, 평소 마을의 대소사를 내 일처럼 챙기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문석종 서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얼른 회복하여 예전의 건강하던 모습을 얼른 되찾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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