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은 지난 24일 관내 출생 아이에게 ‘생애 첫 수제도장’을 제작 전달했다.
‘생애 첫 수제도장’ 전달은 삼동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동면에 거주한 면민을 대상으로 아이가 100일이 될 무렵에 생명의 탄생을 다 함께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삼동면은 새 생명의 탄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여덟 가정의 출생아이에게 생애 첫 수제도장 전달한 바 있다. 아이통장 개설에 도장을 사용하는 등 출산가정의 호응이 좋아 올 상반기에도 세 가정 네 명의 아이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도장을 선물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생애 최초 우리 아이만의 도장을 만들어 줘 특별한 선물이 됐다며, 깊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 큰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계속 이어지질 바란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출산 장려대책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삼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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