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동 조직단체와 ㈜애니멀킹덤이 26일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개장을 대비해 초양도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서동 조직단체 30명, 아쿠아리움 직원 20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해 아쿠아리움 주변과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가는 초양휴게소 주변, 초양도 해안변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대한 개인 간 거리를 두고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6월에도 개장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족관 등록절차 및 사육시설 등록 절차를 마무리 중으로 오는 7월 초 개장 예정이며,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해 체류형 해양관관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사천시의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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