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어린이 날을 맞아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양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해사랑 상품권을 준비했다.

남해사랑 상품권은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31명에게 각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군 아동위원은 군내에서 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우리 주위의 요보호아동 선도 및 아동학대 예방･방지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남해지사(지사장 이춘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0만원 상당의 롤케익 25개를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한전 남해지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물품 등을 후원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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