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병춘)와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는 지난 4월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행복나눔쉼터에서 관내 어르신 120명을 위해 효음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12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 과일, 밑반찬(3종) 등이 든 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전달 받은 서상마을 최채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고마운 선물을 받으니 자식들이 찾아온 것처럼 기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윤병춘, 정민숙)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어르신들의 그간 희생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석종 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경로위안잔치는 개최하지 못하지만, 매년 경료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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