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박물관은 2023년 제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관장 차영길 역사교육과 교수)은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전문가들과 대학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역사문화아카데미, 지역문화유산탐방, 문화교양아카데미’ 등 3개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한다.
먼저 ‘역사문화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역사적 배경, 나의 선배 박경리, 옥전발굴 36년! 가야 역사 이야기, 가야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초청 특강 및 토크쇼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1회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은 전문가와 함께 경남 지역(하동, 합천, 통영)의 박경리 문학관 및 전혁림 미술관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양아카데미’는 건강·행복을 위한 지혜로운 인내력, 챗지피티(ChatGPT), 핸드폰 사진 및 영상 편집,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법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삶과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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