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에 소재한 (주)자연향기, 생활폐기물처리장 근로자 방한복 기증..하동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500만원 쾌척…기간제 근로자 따뜻한 겨울나기..권자연 대표
하동군은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대표 권자연)가 하동군 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에 방한복을 기증하고 싶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방한복을 구입·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 악양면에 소재한 ㈜자연향기는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해 발효식품 등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권자연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생활쓰레기 분리선별을 하는 근로자들이 방한복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회사 사정이 어려운 데도 500만원을 기탁한 권자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폐기물처리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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