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신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에 제철 과일을 골고루 담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과일바구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4명의 회원만 참석했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를 비롯한 7종의 과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각 가정에 전했다.
특히 과일바구니 전달과 함께 ‘진주시 5차 행복지원금’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출생년도 5부제 해당일 메모와 신청 시 유의사항 안내문을 함께 전해 행복지원금 신청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였다.
노신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과일바구니에 함께 담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이 오랫동안 지켜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판동 상대동장은 “대면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상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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