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길심)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24세대를 방문하여 화분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곽길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아 홀로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문할 겸 방문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기르시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마음의 위안을 얻어 외롭지 않은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석종 서면장은 “다들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서면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눈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수시책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 운영 등 다양하고도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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