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석종)는 지난 7일 남해읍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서상 출신 박금재 씨가 서상 노인회를 방문하여 서상 어르신 140분을 위해 카네이션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박금재씨는 10년 전부터 매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서상 노인회에 카네이션을 증정하고 있다.
박금재씨는 “매년 어버이날이 돌아올 때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이 나서 올해도 카네이션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채민 경로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카네이션을 보내주는 박금재씨의 소중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석종 서면장도 “10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서상마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박금재씨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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