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삼장면 청년회(회장 백세원)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삼장면 전 마을에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장면 청년회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삼장초등학교에는 120만원 상당의 반팔티를 선물했다.
백세원 청년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한 작은 선물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금규 삼장면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돼 있던 마을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시기이지만 어버이의 은혜, 어린이들의 미소를 기억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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