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 용두마을 청년회·부녀회(통장 탁춘수)가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네 어르신 9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손수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연례적으로 개최하던 마을 경로잔치가 취소되면서 아쉬워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탁춘수 용두마을 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보다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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