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남해군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가 지난 27일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 행사를 개최 했다.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 행사는 서면새마을부녀회가 가사 일이나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건강 만점 수제반찬을 전해 주며며 안부확인까지 병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1일에 이어 중현, 도산, 현촌, 우물, 정포 마을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겉절이와 소고기우엉장조림, 소시지볶음, 계란말이 등의 수제반찬 세트를 직접 배달했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더욱 보람 있었다. 서상부녀회장이 재료비도 기부해 주어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수혜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에너지를 찾길 바란다.” 말했다.

또한, 문석종 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매주 이렇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한 서면부녀회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주는 회원들 덕분에 서면이 유지 ·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4월 한 달 간 매주 총4회에 걸쳐 마을별 수제반찬 드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인터넷뉴스는 내일을 만듭니다. http://www.jinj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