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누리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월 1회 보건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 건강교육이다.
보건소 한의사는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과 주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해 교육하고, 운동처방사는 통증 완화 운동법과 일상생활의 올바른 자세와 예방 운동법을 설명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올해 총 10회를 실시하여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매우 만족’이 98%, 교육 전후 의료기관 이용은 21% 감소, 진료비는 59.7% 감소로 1억 2천여만 원의 진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