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고 건축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해 온 올해의 '경상남도 건축상' 영예의 대상에 사천시 용현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진주시 망경동의 ‘빛의 루(樓) : 물빛나루쉼터’, 우수상에는 함안군 산인면의 ‘모곡리 주택’, 고성군 대가면의 ‘꼭두머리집’, 양산시 하북면의 ‘아미 드 포레’가 선정됐으며, 녹색건축 특별상은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인증받은 거제시 아주동의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과 소규모건축물 특별상은 남해군 설천면의 ‘여여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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