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김동환 위원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박애리, 테너 이해성의 공연, 올해의 인물 증서 및 가락지 수여, 초대가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인물에는 호국충절 부문에 동여진과 거란을 격파한 진주강씨(晋州姜氏) 중시조 강민첨 장군이, 교육 부문에 독립운동가 면우(俛宇) 곽종석(郭鐘錫) 선생이, 문화 예술 부문에는 산청 출신으로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몬테카를로 국제 현대미술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정완 서양화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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