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가리 하나에 깨가 서말’이라는 가을 햇전어를 제대로 맛볼수 있는 제10회 하동 술상 맛 전어축제 행사가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됐지만 남해안 전체가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전망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술상어촌계(계장 문경배)가 밝혔다.
그러나 축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하동군 진교면 술상마을 전어 공동판매장에서는 예년과 같이 전어를 판매키로 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싱싱한 전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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