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난 2월부터 80시간 교육을 받은 기초과정 50명과 43시간 교육을 받은 특별과정 수료생 3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특별과정 수료생들은 ‘시민정원사’ 수료증을 받아 시민정원사로서 시민정원 조성,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도시녹화와 정원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정원계획 설계 기초이론, 동·서양의 정원 사례 연구 등의 이론과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및 낙안읍성 탐방, 정원식물 재배관리 실습 등의 실무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실무교육과 타 지역 현장학습을 통해 기본적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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