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지난 가을에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진주인터넷뉴스의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50여일이 지나간다.
처음엔 제호검색이 네이버(NAVWER)나 다음(DAUM) 등에서 제대로 서비스가 이루어지질않았는데 지난 19일 아침에 네이버(NAVER)에서 올바르게 제호검색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예티‘라는 네이버 검색로봇과의 싸움에서 빠른 승리(?)를 이루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제부터 난 이 세계에 첫 발을 디딘 셈이다.
그래서 아주 조심스레 앞서 지나간 이들의 수많은 발자국을 목격하면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갈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행행행리각(行行行裏覺)..
가다가 가는 중에 알고, 행하다 행하는 중에 깨닫다는 뜻이다.

누군가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그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조금씩 나아 갈 것이다.
항상 낮은 자리에서 임하는 그 마음으로 진주인터네뉴스를 시작하련다.
뭐든지 정성스레 하면 되리라는 것을 ...

한산도 제승당 수루

閑山島月明夜 上戍樓撫大刀 深愁時何處 一聲羌笛更添愁 
제승당 주련을 2017년도에 바꿨다고 한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을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진주인터넷뉴스는 내일을 만듭니다. http://www.jinj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