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어린이 여러분의 반짝이는 내일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캠페인에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세요’, ‘넌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너’ 등의 피켓을 들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나눠주며 축하했다.
이어 7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와 하동시장 일원에서 ‘내겐 언제나 하늘같은 당신’이라는 주제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은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세상 가장 소중한 당신’, ‘저도 더 잘 할께요’ 등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하동장날인 이날 거리행진을 하며 감사 떡을 나누기도 했다.
강영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캠페인으로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5월이 되기 바라며, 건강한 가정 조성으로 튼튼한 하동을 위한 반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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