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경상남도와 창원대가 3D프린팅 기술을 제조업으로 확대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인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창원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 침체로 산업 여건이 악화되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기술로 미국, 독일 등 기술선도국과 GE 등 세계적 기업들은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적용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 침체로 산업 여건이 악화되는 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 5월 3일(월) 10시부터 5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창원대학교 홈페이지(http://erc.changwon.ac.kr/)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3D프린팅 이론부터 제작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과정 수업과 기초설계과정교육(설계 및 3D프린팅 출력 준비 등)과 전문과정 교육(nTopology를 활용한 위상최적화 디자인 및 격자최적화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 그리고 3D프린터 활용교육(대건테크 금속 3D프린터)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이론부터 제작 실습까지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3D프린팅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반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하비스탕스는 적층제조 전문기술 회사이다. 국내 기업에 적층 기술을 소개해 성공적인 도입을 가속하고, 최적화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적층 제조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관점에서 디자인, 제조 공정, 교육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보이지 않는 돕는 손이 돼 고객이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에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인터넷뉴스는 내일을 만듭니다. http://www.jinj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