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사무소는 시천면청년회(회장 김대영)와 지리산덕산개발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은 덕산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덕산어린이집 등 지역 내 20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선물은 일회용 마스크 6000개, 스케치북 200개, 색연필 200개를 마련했다.
이영주 시천면장은 “코로나19 탓에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가지지 못해 아쉬웠는데, 덕산개발회와 청년회의 도움으로 아동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 청년회는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재능 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집수리 활동, 환경정화활동, 방범활동 등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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