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류홍성 냉면’ 대표가 지난 4월 30일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홍성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반복해서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우리 지역 아이들은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기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렇게 소중한 첫 기탁금을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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