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면벽 수행 위해 방 네 귀퉁이가 바닥보다 높은 아자형(亞字型)의 희귀한 구조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을 국가민속문화유산..
칠불사 경내에는 이른바, ‘아자방(亞字房)’으로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선방(禪房)이 있는데, 이는 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할 수 있도록 방 안 네 귀퉁이를 바닥면 보다 한 단 높게 구성함으로써 ‘亞’ 모양의 아자형(亞字型) 방 전체에 구들을 놓아 만든 온돌방이다.
한편 경남 하동군은 마을 주민과 연계하여 문화유산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융합한 「2023 천년 하동의 재발견 <성돌의 귀환>이 문화재청의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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