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저소득층 아동 결식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올해 8000원에서 2024년부터는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9일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저소득층 아동급식 단가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급식 지원 권고 단가인 9000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2024년도 결식아동 지원 예산은 올해 대비 10억여 원이 증액된 52억 원 편성으로 질 높은 아동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급식 카드 가맹점 30개소의 추가 선정 심의를 거쳐 총 733개소 가맹점 운영으로 결식우려 아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급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