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5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정재우 경상국립대학교 칠암부총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도시녹화와 정원문화운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맡겨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식물·정원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정원박람회 및 낙안읍성 탐방, 정원식물 재배관리 실습, 시민참여정원 조성 등 실무교육과 병행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1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교육생들이 반려식물·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활동을 펼쳐 정원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