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12월 1일(금) 오후 7시 30분과 12월 2일9토) 오후 3시 2회에 걸쳐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한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위대한 콤비,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이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초연 이래 연속매진과 국내 최다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더불어 한국에서 연말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유니버설발레단의 작품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원작 스토리의 생생한 구현과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안무와 연출에 기인한다.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실감나는 전투,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아름다운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 스페인 ·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춤,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그랑 파드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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