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9시 45분부터 관할(함양군, 산청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하동) 신흥 ~ 의신옛길 4.2km 구간과 (산청) 유평탐방지원센터~유평마을 3.11km 구간 탐방로를 통제하였다. 다음날(18일) 새벽에 대설주의보는 해제되었다.
이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불로부터 탄소흡수원을 보호하고 야생 동·식물 및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2023 가을철 산불통제기간인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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