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공모에 선정돼 오는 23일 밤 7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데이(Cinema Classic Day) 공연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동 공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OST를 비롯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까지 역대 흥행했던 한국 영화 OST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해외 영화음악에서 ‘레 미제라블’와 ‘가을의 전설’ OST, 레트로 특집으로 꾸민 영화 ‘댄싱퀸’ OST를 들려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와 디즈니 OST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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