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7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에서 ‘비상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축제 대비해 남강 유람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김시민호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진압 및 탑승객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력체계 확보를 위해 진주경찰서와 진주소방서도 훈련에 참가했으며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및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보완사항과 비상사태를 점검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김시민호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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