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는 주식회사 공영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월 18일부터 ‘공영라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2020년 6월 비대면(언택트) 소비, 동영상 콘텐츠 확대 등 오픈마켓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LC 사업부를 새로 만들었다. 이어 올해 ‘DIGITAL SHIFT 21’라는 슬로건을 발표,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

이후 관련 전략의 하나로 ‘공영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이른바 ‘공영라방’을 올해 2월에 론칭한 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판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쇼핑은 지난해 10월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이후, 약 4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공영라방 서비스에 카테노이드의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했다.

카네노이드의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은 △미디어 관리 패키저(Packager) △실시간 VOD 및 라이브 스트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한 웹 기반 스튜디오 및 전용 모바일 인코더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컴포넌트를 고객사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해 통합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라이브 및 비디오 서비스가 공영쇼핑의 디지털 전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존 커머스 시스템 통합 작업도 반영돼 있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로써 공영쇼핑의 사업 전략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테노이드는 라이브·VOD 스트리밍, 방송 솔루션, 비디오 플레이어, 콘텐츠 보안 및 CDN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비디오 솔루션 테크 기업으로, 현재 국내외 4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비디오 파일 관리 및 국내외 배포, 시청 플레이어, 시청 트래픽 등 다양한 컴포넌트로 구성된 콜러스(Kollus) 플랫폼이 주력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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