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안전을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10일 동안 휴장했지만 개장기간 동안 누적 4만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무더위 피서지로 수경시설을 이용했다.
시는 작년과 달리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40%, 현장예약 20%로 접수했으며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등 단체예약 40%로 진행했다. 또한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약 후 취소한 인원수만큼 현장 대기자가 이용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수경시설 근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업체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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