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원예학과 최종명 교수를 초빙하여 알타킹 품종 특성과 딸기 화아분화 및 정식 전 시설관리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저장성이 뛰어나 수출하기 좋은 알타킹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2019년 육성·보급한 품종으로 진주시에서는 일부 농가들이 최근에 재배하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진주시 주 수출품종인 설향, 금실에 비해 재배면적이 작다. 설향과 금실은 맛도 좋고 과실도 커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쉽게 물러지는 경향이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비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은 알타킹은 날씨가 더워지는 5월까지 수출이 가능하여 신 시장 개척과 수출 기간 면에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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