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8일까지 ‘피오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2014년에 창단해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하림의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환경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를 콘셉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피오봉사단 8기로 선정되면 4월 중에 하림 익산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최신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하게 된다.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미션도 주어질 예정이다. 빙고 판에 적힌 환경 운동 활동을 실천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고,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으로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활용해 셰프가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도 계획하고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28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비자 가족 중 총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박길연 하림 대표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하림 피오봉사단 8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올해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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