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의용소방대(대장 조학·강향년)는 지난 19일 면사무소앞 마당에서 사랑의 소화기 50대를 창선면내 화재 취약 가구에 보급하기 위하여 창선면장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소화기 및 화재경보감지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창선면장과 이장단이 참석하였고, 전달식 후에는 의용소방대에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 및 화재경보감지기는 창선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각 마을의 화재에 취약한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본 사업의 효과를 살핀 후에 보급을 확대하여 전 가구에 1대 이상의 소화기가 비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선면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화재 예방과 소화기기 점검 등 창선면 안전지킴이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7년에도 창선면 32개마을에 소화기와 화재경보 감지기를 2대씩을 보급한 적이 있다.
한편 조학 창선면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소화기 보급은 화기사용이 많아질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각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통해 화재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온라인 서명하기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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