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설천면골프회(회장 정천우)는 19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연)를 방문해 결손가정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설천면골프회는 2014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정천우 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많은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며, “성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설천면골프회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결손가정 아동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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