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 『 보훈 위탁진료병원 5곳 추가 지정』...▲성심메디컬의원(진주시) ▲정일성의원(고성군) ▲연세안과의원(남해군) ▲한마음연합의원(함양군) ▲고려정형외과의원(거창군)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18일 보훈가족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을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위탁병원은 ▲성심메디컬의원(진주시) ▲정일성의원(고성군) ▲연세안과의원(남해군) ▲한마음연합의원(함양군) ▲고려정형외과의원(거창군) 5곳이다.
<경남서부보훈지청 위탁진료병원(20곳) 현황>
지역 |
병원(개수) |
지역 |
병원(개수) |
진주 |
제일병원, 반도병원, 성심메디컬의원(3) |
하동 |
서울안과의원, 하동중앙의원(2) |
통영 |
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2) |
산청 |
청송의원(1) |
사천 |
현대요양병원, 삼천포서울병원,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3) |
함양 |
함양성심병원, 한마음연합의원(2) |
고성 |
고성강병원, 정일성의원(2) |
거창 |
거창적십자병원, 고려정형외과의원(2) |
남해 |
남해병원, 연세안과의원(2) |
합천 |
삼성합천병원(1) |
위탁진료는 전국 6개 광역시 보훈병원에 가는 대신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수 있는 제도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 진료비 60%를 감면 받는다.
강석두 지청장은 “이번 위탁진료병원 추가 지정으로 보훈가족들이 더 편리하고 수준높은 의료․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의료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2022년까지 위탁병원을 확대(‘19년 320개소→’22년 640개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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