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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 상승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 상승과 석유화학부분 호실적...전지사업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을 앞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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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주인터넷뉴스 2021. 1.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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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시가 총액이 한때 70조원을 돌파하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3위 기록이다.

11일 LG화학 주가는 장중 한때 100만원을 돌파했다. LG화학 주가 상승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 상승과 석유화학부분 호실적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LG화학 주가 상승 원동력은 LG에너지솔루션이 키를 잡고 있다. 전지사업부문이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서둘러 할 것이란 소식에 기업가치가 상승 중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까지 배터리 생산량 220GWh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LG에너지솔루션의 1GWh당 기업가치는 3110억원으로 추산할 수 있다”며 “CATL은 배터리 생산량 목표치는 380GWh로 1GWh당 기업가치는 4300억원으로 기업가치를 비교해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이 CATL보다 28% 낮게 평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V용 2차전지 출하량 기준 글로벌 1, 2위를 다투는 중국 CATL의 시가총액이 160조원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전기차 기업의 수주잔고 기반으로 올해부터 LG에너지솔루션은 출하량과 생산능력 기준으로 CATL을 앞지를 것”이라고 했다.

올해 자동체 업계를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배터리 공급 업체들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까지 배터리 업계 1위를 차지하다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에 시장점유을 1위 자리를 내줬다. CATL이 중국 내수시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늘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IPO 공개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를 통해 1위 탈환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CATL과 양강구도인 LG에너지솔류션은 조만간 주관사를 선정하고 1분기 지정감사를 받고, 상장예비심사 청구시 상반기에 승인이 가능할 경우 하반기에 증시에 입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출처 : 파이낸셜투데이 2021-01-11
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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