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선원(효천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연)에 백미 10kg 108포를 기탁했다.
효천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효천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설천면 소재 문수선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도 생활용품 300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진주인터넷뉴스는 내일을 만듭니다. http://www.jinju.new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