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5월 23일까지 2021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 △사업 △상품 △영업 △시스템 운영 △IR 6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 지원은 5월 23일까지 사람인이나 자소설닷컴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코딩 테스트(개발 직무) 등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개발 직무는 △금융·자금 관리 프로그램 △SW 상품 △JEX Framework △CS 프로그램 △빅데이터 수집 및 API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를 찾는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 인턴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직무 및 배치에 따라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웹케시그룹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95% 이상이다.
웹케시그룹은 코스닥 상장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 쿠콘까지 코스닥 상장을 마치며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외에도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및 비플제로페이 상품을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등을 그룹사로 두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임직원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임직원 콘도 운영 △주택 자금 이자 지원 △기숙사 운영 △상설 아카데미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선택적 복지 지원 운영 △탄력 근무제·시간 선택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최고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두고 있다.
웹케시그룹 인재개발부 신정호 부장은 “SW 개발자 중심으로 IT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며 “B2B 핀테크 분야에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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