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예전의 남양동사무소 자리에 조성된 소공원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이 야간 시간대에 안전한 휴식과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근)가 지난 28일 남양동의 중심에 위치한 (구) 남양동사무소 소공원에 투광기 5개를 설치하는 등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총 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야간 조명등 설치사업으로 남양농악 상징물이 부각된 것은 물론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이 야간 시간대 안전한 휴식과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남양농악 상징물은 지난해 설치됐다.
김명근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 조성된 야간 조명은 남양농악상징물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이 안전하게 휴식하고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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