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인터넷신문

좋은땅 출판사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삶과 정치 여정을 웹툰으로 풀어낸 책 ‘믿는다 송영길’을 출간했다.

이 책은 5선 국회의원으로 인천광역시장을 지내고 문재인 대통령후보 총괄선대본부장,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대통령 러시아 특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하며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정치인 송영길의 여정과 업적은 물론 인간 송영길의 감성 또한 웹툰으로 풀어내고 있다.

‘국내 최초의 UN산하기구 유치 성공기’, ‘대형견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된 이유’, ‘5선 국회의원이 24평 전세에 사는 이유’, ‘3년 동안 모은 저축을 선생님에게 드린 사연’, ‘택시노조에서 결정된 사시공부’, ‘인천시의 부채를 해결했던 과정’, ‘국내 최초의 공공기관 노동자 정규직 전환’ 등 30개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됐다.

스토리 구성과 출판을 기획했던 오현정 서울시의원은 “송영길을 저평가 우량주라고 소개하고 싶다”며 “송영길이라는 가치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시대적 투자라고 주장하고 싶었다”고 이번 출판의 의미를 밝혔다.

책의 콘셉트를 기획했던 임병택 시흥시장은 “송영길은 청년 정치인의 후원회장을 아무런 조건 없이 수락해 준 따뜻한 사람”이라며 “24평 전셋집에서 부동산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그 공간을 부부가 직접 만든 세월호 리본 40만개로 가득 채웠던 진정성 있는 정치 선배이다. 송영길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사람이 많아지기 바란다”고 출판을 준비했던 이유를 말했다.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홈페이지 ‘송툰.com’도 함께 제작됐다.

‘믿는다 송영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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