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 의사 국가고시 학원 메디프리뷰가 4월 5일 의사 국시 전자책(e-book) 교재 4종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제갈량 출판사와 함께 펴낸 4종은 △메디프리뷰 KMLE 의사국가시험 예방의학 △메디프리뷰 KMLE 의사국가시험 의료법규 △메디프리뷰 KMLE 임상의학종합평가 예방의학 △메디프리뷰 KMLE 임상의학종합평가 의료법규다.
메디프리뷰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대생의 87%는 태블릿 PC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의사 시험 교재를 전자책으로 만들게 됐다. 저자는 길벗은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수년간 의사 국시 강의 경력이 있는 메디프리뷰 강사다.
특히 예방의학과 의료법규는 책뿐만 아니라 동영상 교재까지 함께 만들어졌다. 동영상 교재 샘플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앞으로 메디프리뷰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재도 전자책으로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메디프리뷰 권양 원장은 “이번 전자책 발간으로 의사 국시는 물론, 의과대학 학교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대생들의 책가방을 가볍게 할 교재 출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디프리뷰의 의사 국시 전자책 4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만원, 2만원, 1만2000원이다.
한편 메디프리뷰는 의대생, 의사 국가고시 학원이다. 의사 국가고시, 전공의 시험, 의대 내신, 유급생 지도를 하고 있다. 전문의 10명이 일하고 있는 의대생 교육 업체다. 200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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